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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Gil Lee

2024 인생말씀 #92 - "에스겔 36:26-28"

<오늘의 말씀> "새 영, 새 마음"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너희가 거주하면서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겔36:26-28]


부활주일이 지나면 목사도 다시 부활? 한다. 고난주간에 예수님과 함께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다는 의미이다. 영적으로도 물리적으로도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는 기분이다. 더불어 새해처럼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새 영, 새 마음으로 새로운 시간들을 꿈꾸는 시간을 갖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지난 주 KOSTA Youth Conference에 다녀와 내가 그동안 나태하게 살았음을 발견하는 시간이었다. 복음때문에 내 삶을 온전히 드렸던 내 삶이 어느 순간부터인가 나태함과 게으름의 노예가 되어가는 것을 실감나게 발견하는 시간이 있었다. 기도도 적당히, 말씀도 적당히, 사역도 적당히 하는 내 자신을 발견한 것이다.


오늘의 말씀처럼 내게 다양한 이유로 "굳은/굳어진 마음"을 발견하였고, 굳어진 이유를 들자면 내 나름대로 합당한 이유들을 이야기할 수 있다. 그러나 내가 내 자신을 헌신했던 때에 비교하면 지금은 정말 노련해질때로 노련해진 듯 하다. 오늘의 말씀처럼 다시 하나님의 율례를 더욱 엄격히 묵상할 것이며, 하나님의 규례를 더 엄중히 지켜야 할 것을 다짐해본다. 정말 내가 하나님의 사람이고, 하나님의 백성이고, 그런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워가는 꿈과 비전을 향해 더욱 힘써 달려갈 것을 다짐해본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다시 한 번 더! 새 영과 새 마음을 구하는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매순간 새로운 시간을 주시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무뎌진 저의 마음을 오늘도 새롭게 하여주옵소서. 주의 율례와 규례를 보다 엄중히 여기며 한 걸음 한 걸음 동행하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주와 같이 길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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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시편 46편

하나님은 우리 피난처이시요. 힘이십니다.

고통당할 때 바로 눈앞에 있는 도움이십니다.

그러므로 땅이 없어진다 해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바다 물결이 으르렁거리며 철썩거려도 산들이 끓어올라 흔들린다 해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극히 높으신 분이 계시는 성소를 흐르며 하나님의 성을 기쁘게 하는 강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성안에 계셔서 성이 흔들리지 않을 것이니 이것은 이른 아침에 하나님께서 도우시기 때문입니다.

이방 민족들이 소동을 일으켜 왕국들이 흔들렸지만 주께서 소리를 높이시니 땅이 녹아 버렸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계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십니다.

와서 여호와께서 하신 일들을 그분이 어떻게 땅을 황폐하게 하셔는지를 보십시오.

그분은 땅끝까지 전쟁을 그치게 하시고 활을 부러뜨리시고 창을 두 동강내시고 병거를 불태우십니다.

차분히 생각해 내가 하나님임을 알라. 내가 이방민족들 가운데서 높임을 받고 내가 땅에서 높임을 받을리라.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니 야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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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Apr 02

#92 인생말씀 (4/1/2024)


제목 ; 기쁨, 겸손 , 감사의 열매


말씀 ; 잠언 20장 24절

사람의 발걸음은 주님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사람이 어찌 자기의 길을 알 수 있겠느냐!


묵상 ;

언젠가 묵상을 한 내용중에 자식이 좋은 학교에 갔다고 좋아하다가, 견디지 못하여 학교를 그만 두었을 때, 

그 부모들이, 그동안 그렇게 자랑하던 부모들이 당 하는 수치에 대하여 언급한 적이 있었다. 


물론 좋은 소식이고, 그 기쁨은 즐기고 나누어야 하겠지만, 그와 함께, 그런 기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그 좋은 일이 하나님의 은혜로 부터임을 깨닫고 겸손했었다면, 그 후에는 잘 못 되었어도 수치심을 느낄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 일이 후에 잘못 되었다면, 그 기쁨을 허락하셨던 하나님의 뜻과, 지금 잘 못된 결과를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찾아 내어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바른 길로 방향을 잡아 돌아서야 할 것이다.

자식을 기를 때에도 깨닫지 못 했던 이 진리가, 이제 손주들을 기르면서 하나하나 깨우치게 해 주시니 이 것도 주님의 은혜다.


오늘 제게 주신 이 말씀, 사람들의 발걸음은 주님께서 계획하시고 이루시니, 

사람이 어찌 자기의 길을 알 수 있겠냐고 하시는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기고, 

늘 주님의 말씀을 듣기 위하여, 주님의 역사 하심을 보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이 말씀에 귀 기울이는 겸손한 사람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앞으로 이 아이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으며 겸허한 마음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아이가, 그리고 지금 힘들어 하고 있는 우리 태수도, 주님께서 내려 주시는 은혜로 주님의 사랑안에서 살고 있음을 깨닫고 감사드리며 새로운 마음으로 씩씩하게 일어나서  주님 나라에 귀하게 쓰이는 아이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감사기도 드립니다.

기쁨이 교만이 되지 않게 하시고, 그 기쁨으로 겸손해지고, 감사의 열매를 맺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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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김진선

말씀을 잘 보고 듣고 생각하기


“그때 그가 나에게 말하였다. “사람의 아들아, 너는 내가 너에게 보여 주는 모든 것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생각하라 이것 때문에 내가 너를 이리로 데리고 왔다. 너는 네가 본 모든 것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해야 한다.””

‭‭에스겔‬ ‭40‬:‭4‬ ‭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환상중에 나타나셔서

이렇게 말씀하시고는 미래의 성전에 대해 자세히 보여주시고 들려주셨다 .

나는 한번도 환상중에 하나님을 만난 적은 없지만 말씀속에서 기도 가운데 생활하면서 하나님을 경험할 때가 있다 .

그러면 나에게도 에스겔에게와 같이 얘기하지 않으실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

하나님을 잘 보고 듣고 깊이 생각하라고 .

그리고 성도들과 잘 나누라고 .

일상속에서 하나님께 집중하여서

더욱 하나님을 경험하고 그 것을 깊이 생각하고 묵상하면서 지금과 같이 잘 기록하여서

나누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명령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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