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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Gil Lee

2024 인생말씀 #93 - "시편 24:1"

<오늘의 말씀> "하나님의 세계"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시24:1]

50번째 생일기념 아내의 선물로 콜로라도 덴버에 솔로여행을 왔습니다. 잠시 일상을 떠나 50년이라는 제 삶을 되돌아 보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묵상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대 자연을 보며 하나님의 창조의 위대하심을 가슴이 터지도록 느끼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내 존재가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를 실감나게 깨닫고 있습니다. 제 분수도 모르고 자만하고 교만하던 제 자신을 다시 한 번 발견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강함되시는 삶이 되도록 더욱 힘써 노력할 것을 다짐하게 됩니다.


[고후12:9-10] 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고전1:27-29] 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29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도 나의 연약함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나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주님만을 의지할 때에 강함되시는 하나님이 증거됨을 다시 한 번 또 다시 깨닫습니다. 조금이라도 내 능력과 경험때문에 자만하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약한 것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약할 때 강함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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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Apr 03

#93 인생말씀 (4/2/2024)


제목 ; 내가 받은 사랑과 용서를 기억하며 살게 하소서


말씀 ; 마태복음 18장 33절

내가 너를 불쌍히 여긴 것처럼,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겼어야 할 것이 아니냐?


묵상 ;

만 달란트의 빚을 진 종이 왕에게 사정하여 그 빚을 탕감 받았다.

그리고 그는 밖에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 빚을 진 동료를 만나 빚을 갚으라고 종용하다가 그 동료가 빚을 못 갚게 되자 감옥에 가두고 그 빚을 갚을 때 까지 갇혀있게 하였다.

그 소식을 들은 왕이 그 못된 종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내가 너를 불쌍히 여긴 것처럼,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겼어야 할 것이 아니냐?


나에게 와 닿는 이 이야기의 못된 종이 나 자신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주님 앞에 회개하였다.

나는 우리 엄마의 속을 많이 썩인 못된 딸이지만 엄마는 나를 어느 형제 보다도 더 사랑해 주셨다.

요즈음 아들 세종이와 손자 태수와의 관계를 보며, 인간은 다 이렇게 못 된 종과 같구나 하는 것을 느낀다.

우리 아들 세종이가 이 진리를 속히 깨우쳐서 아들 태수와 좋은 관계를 맺고 하나님앞에 예쁜 가정을 이루는 

날이 속히 오도록 주님께서 도와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기도하며 기다린다.


자비의 주님, 

주님께서 불쌍히 여기시고 죽음에서 구원하여 주신 그 은혜를 잊지 말고 겸손하게 살게 하여 주소서.

그 은혜를 자손들에게 알려 주고 그들도 주님께 감사하며 살도록 인도하는 것이 저의 소망입니다.

그래서 그들도 주님의 은혜로 구원받게 하여 주소서.

그 아이들은 아직 어리석어서 주님의 은혜를 잘 모르는 불쌍한 아이들입니다.

주님께서 그들을 불러 은혜의 나래아래 품어 주시고 그들의 굳은 영혼을 녹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들이 받은 사랑과 용서를 기억하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온 가족이 하나가 되어 주님의 자비와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리며 찬양과 경배를 함께 드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신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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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김진선


아버지 다윗과 아들 아도니아


”다윗왕이 나이 많아 늙으니 이불을 덮어도 따뜻하지 아니한지라“

‭‭열왕기상‬ ‭1‬:‭1‬ ‭


”때에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스스로 높여서 이르기를 내가 왕이 되리라 하고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기병과 전배 오십인을 예비하니 저는 압살롬의 다음에 난 자요 체용이 심히 준수한 자라 그 부친이 네가 어찌하여 그리 하였느냐 하는 말로 한번도 저를 섭섭하게 한 일이 없었더라 아도니야가 스루야의 아들 요압과 제사장 아비아달과 모의하니 저희가 좇아 도우나 제사장 사독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선지자 나단과 시므이와 레이와 다윗에게 속한 용사들은 아도니야와 같이 하지 아니하였더라“

‭‭열왕기상‬ ‭1‬:‭5‬-‭8‬ ‭KRV‬‬


압살롬에 이어 그 다음 서열 아도니아가 스스로 왕위에 오르기 위해 측근들과 함께 즉위식을 준비한다 .

다윗은 이제 나이가 들어 기력이 많이 쇠하여져서 아도니아의 이러한 반역을 미리 알아채기가

힘들었을 것같다

이 당시 이스라엘 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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