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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Gil Lee

2024 인생말씀 #94 - "누가복음 24:32"

<오늘의 말씀> "마음이 따뜻해지는 여행"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눅24:32]

여행중 가장 좋은 여행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여행일 것입니다. 경치를 보거나, 아름다운 도시를 보거나, 재미있는 광경을 보게 될 때에 같은 마음으로 같은 생각을 나누며 같은 기쁨과 감동을 나누는 여행이 가장 기분 좋은 여행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도 이런 여행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같은 말씀을 보고 해석은 달라도 하나님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때면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동행 혹은 여행을 통해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어쩌면 말씀을 의무감이나 책임감 등의 부담스러운 책 혹은 글로 여겨왔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활짝 열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채우길 원하시고 하나님의 진심을 알아주기 원하심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도 우리의 자녀들이나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내 마음의 진심을 알아주기를 원하는것처럼요.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가 예수님과의 대화를 통해 마음이 뜨거워지는 것을 경험했던 것처럼,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마음이 뜨거워지면 좋겠지만 꼭 뜨거워지지는 않더라도 따뜻해지는 여행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며 나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하루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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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Apr 03

#94 인생말씀 (4/3/2024)


제목 ; 나의 깨달음이 작은 것일지라도


말씀 ; 잠언 25장 2절

일을 숨기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이요, 일을 밝히 드러내는 것은 왕의 영광이다.


묵상 ;

일을 숨기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성품을 배우고 따라기기를 내 삶의 목표로 세우고 매일 공부를 하고 있는 나에게 주님의 성품을 알아 내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면서 하나님의 그 광대하신  스케일에 놀라는 경험을 자주 한다.

그러다가 작은 깨달음이라도 발견할라치면, 그것으로 오는 기쁨의 크기가 또한 나를 놀라게 한다.

그 기쁨은 혼자 새기고 안고 있기에는 너무 벅차도록 큰 사랑과 은혜에 대한 이야기 이기에, 나는 이 말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다른 이들과 그 기쁨을, 그 크고 깊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자꾸자꾸 나누고싶어진다.

파도파도 끝이 없는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와 넓이를 논할 때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되고 그에 대하여 나는 얼마나 미미한 존재인지를 발견하며 스스로 겸손해 질 수 밖에 없다.


또한 반대로 일을 밝히는 것은 왕의 영광이라고 말씀하신다.

왕은 하나님께서 기름부어 세우신 하나님의 종이라고 생각을 하면, 그 왕은 하나님의 뜻을 잘 듣고 받아들여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잘 다스려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받아들이고 치리를 잘 할때에 하나님께서 그를 의롭다 하실 것이고 백성들이 

평안하게 살 수 있게 될 것이니 이는 왕에게 영광이 되는 것이하고 이해가 된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숨기시고 드러내지 않으심은, 내가 하나하나 찾아가며 하나님에 대하여 배워 나갈 때에 

주시는, 그 기쁨을 누리고, 주님을 경배하는 나의 삶을 기뻐하신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는 일을 밝히 드러내는 일을 하는 것은 또한 하나님의 자녀가 된 나에게 주신 사명이기도 하다.

나도 알 수 없는 그 크신 사랑과 은혜를 조금씩 깨달을 때마다 그 기쁨과 감사함을 이웃과 나누고,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아들이고 또 다른 사람들과 나누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하는 

은혜의 통로가 되기를 하나님께서도 바라시고 도우시고 인도하신다 생각하니 더욱 감사하다.


주님, 잠자던 내 영혼을 깨워 주시고, 주님의 영광을 세상에 드러내는 주님의 자녀로 삼아주심에 감사드리며, 

감사와 기쁨의 찬양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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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김진선


나단 선지자


”나단이 솔로몬의 모친 밧세바에게 고하여 가로되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왕이 됨을 듣지 못하였나이까 우리 주 다윗은 알지 못하시나이다 이제 나로 당신의 생명과 당신의 아들 솔로몬의 생명 구원할 계교 베풀기를 허락하소서 ”


“가로되 내 주 왕께서 이르시기를 아도니야가 나를 이어 왕이 되어 내 위에 앉으리라 하셨나이까 이것이 내 주 왕의 하신 일이니이까 그런데 왕께서 내 주 왕을 이어 그 위에 앉을 자를 종에게 알게 하지 아니하셨나이다“

‭‭열왕기상‬ ‭1‬:‭11‬-‭12‬, ‭24‬, ‭27‬ ‭KRV‬‬


다윗의 아들 아도니아가 스스로 왕이 되려하자

하나님의 뜻 즉 솔로몬을 다음 왕으로 세우실 것을 알고 있는 나단 선지자는 그 뜻을 따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먼저 솔로몬의 어머니 밧세바에게 찾아가서

일이 위급하게 돌아가고 있음을 알리는데

이 둘 사이를 생각해보면 나단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다윗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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