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온 땅과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세기 1:26-27)
‘무한도전’이라하면 요즘은 유명한 티피프로그램이 생각날 것입니다. ‘한계가 없는 새로운 길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이란 의미로 사람의 한계를 넘을 수 있는 것들을 계속해서 도전하는 재미(?)를 발견해가는 프로그램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사람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여기며 새로운 도전들을 시도하고 발견하여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 하나님의 영역까지 도전하려고 했던 인간의 교만함을 보여줬던 유명한 역사는 ‘바벨탑 사건’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는 범위에서는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노력들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형상으로 빚어진 우리들, 창조주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들도 끝이 없고 한계가 없는 창조성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여 우리에게 주신 가능성에 도전들이 멈추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창조성이 가장 뛰어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또한 하나님을 닮은 우리안에 있는 창조는 창조주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안에 있는 창조의 DNA를 통해 지속적인 창조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기도>
창조주 하나님, 무한 창조의 능력의 DNA를 가진 우리 자신을 통해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성령으로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창조주 하나님"
#96 인생말씀 (4/5/2024)
제목 ; 큰 소리로 대답할 수 있게 하는
말씀 ; 잠언 27장 11절
내 아이들아, 지혜를 깨우치고, 나의 마음을 기쁘게 하여라.
그러면, 나를 비방하는 사람에게, 내가 대답할 수 있다.
묵상 ;
우리네 부모의 마음은 아마도 작은 하나님의 마음이 아닌가 싶다.
아이들이 지혜로와서 나의 마음을 기쁘게 할 때 그것이 나에게 힘이 되어주는 것을 경험한다.
그런데 하나님도 그렇다고 말씀하신다.
아이가 지혜로와서 올바로 살아갈 때에, 나는 누구에게나 자신있게 대응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긴다.
그런데 하나님도 그렇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삶은 지혜로운 삶이라고 알려 주신다.
지혜의 근본은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잠언 9;10)라고 말씀하셨다.
따라서 지혜로운 삶이라 함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며, 이런 삶이 하나님을 기쁘게 한다고 말씀하신다.
내가 이 세상에서 이렇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갈 때에,
아직 하나님을 받아들이지 못 하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대답할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그 말씀은 그런 삶을 사는 주님의 자녀들을 기쁘게 여기시고, 자랑스럽게 여기시어, 주님을 모르고 비방하는
그들에게 본으로, 증거로 자신있게 보여줄 수 있다고 하시는 말씀으로 받아들여진다.
주님, 지혜의 근본이 되시는 주님,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하나님을 더 기쁘게 해 드리는 딸이 되기 원합니다.
주님을 모르고 비방하는 무리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면 얼마나 크고 깊은 은혜 속에 살게 되는지
큰 소리로 대답하실 수 있게 하는 기쁨의 딸이 되기 원합니다.
은혜의 주님, 나의 삶을, 하나님을 아는 지혜로 채워 주시고 또 채워 주시는 은혜를 구합니다..
그 은혜로, 사랑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96 김진선
”다윗왕이 명하여 가로되 밧세바를 내 앞으로 부르라 하매 저가 왕의 앞으로 들어와 그 앞에 서는지라 왕이 가로되 내 생명을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신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내가 이전에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가리켜 네게 맹세하여 이르기를 네 아들 솔로몬이 정녕 나를 이어 왕이 되고 나를 대신하여 내 위에 앉으리라 하였으니 내가 오늘날 그대로 행하리라“
열왕기상 1:28-30 KRV
나단 선지자와 밧세바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다윗은 잠에서 깨어난 사람처럼 즉각 솔로몬에게 왕위를 물려주기위해 일사천리로 지시를 내린다 .
하나님을 항상 앞에모시고 살았던 다윗도
전쟁이 끝나고 평안한 날이 계속 되자
죄에 무감각해져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취하고 그 남편을 전장에서 죽게 했으나
전혀 죄의식 없이 살다가 하나님이 보내신 나단선자자의 경고에 그 많은 신하들 앞에서 바로 무릎꿇고 회개했던 것도 알고 있다 .
나도 죄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