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성전 건축 과정“
< 오늘의 말씀>
”이 성전을 건축할 때는 채석장에서 완전히 다듬은 돌을 사용했기 때문에 건축하는 동안에 망치나 도끼나 철 연장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 오늘의 묵상>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안에선 시끄롭고 큰 소리도 나지 않게 하려고 성전에 들이기 전의 모든 자재나 기물들의 제작을 성전 밖에서 했을 것이다 . 그렇다면 그것을 들이고 설치할때 모든 동선과 방향등을 다 미리 세워 아주 조심스럽게 성전 작업을 했을 것이다 .
나는 우리 교회가 온전히 거룩한 곳이 되도록 정성을 드려 돌보고 있는지 혹은 내가 하나님의 성전으로 지어져 가는 것에 진심과 정성을 드리고 있는 지 생각해보게 된다 .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성전을 짓는 동안 하나님이 계실 성전을 거룩하게 생각하고 정성을 다했던 것을 오늘 말씀을 통해 배웁니다.
저도 교회와 교회인 나를 잘 돌보고 거룩한 곳이 되도록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71- 사무엘상 15장 21-23절
20. 사울이 사무엘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주님께 순종하였읍니다. 주님께서 보내시는 대로 전쟁에 나갔고, 아말렉 왕 아각도 잡아왔고, 아말렉 사람도 진멸하였읍니다.
21. 다만 우리 군인들이 전리품 가운데서 양 떼와 소 떼는 죽이지 않고 길갈로 끌어 왔읍니다. 그러나 그것은 예언자께서 섬기는 주 하나님께 제물로 바치려고, 진멸한 짐승 들가운데서 가장 좋은 것으로 골라온 것 입니다.
22. 사무엘이 나무랐다 "주님께서 어느것을 더 좋아 하시겠습니까?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겠습니까? 아니면, 번제나 화목제를 드리는 것이 겠습니까? 잘 들으십시오. 순종이 제사보다 났고 말씀을 따르는 것이 숫양의 기름 보다 났습니다.
23. 거역 하는 것은 점을 치는 죄와 같고, 고집을 부리는 것은 우상을 섬기는 죄와 같습니다. 임금님이 주님의 말씀을 버리셨기 때문에, 주님께서도 임금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묵상: 하나님을 잘 섬기던 사울은, 자기의 권력과,…
#111 인생말씀 (4/20/2024)
제목 ; 우리가 무엇이길래
말씀 ; 예레미야서 3장 4 - 5절
지금 너는 나를 ‘아버지’라고 부르면서,’오랜 친구’라고 하면서, ‘하나님은 끝 없이 화를 내시는 분이 아니다. 언제까지나 진노 하시는 분이 아니다’ 하면서 온갖 악행을 마음껏 저질렀다.
묵상 ;
사람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가증함까지도 보실 수 있다는 말씀으로 들린다.
한국 속담에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는 말이 이 말씀에 꼭 맞아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말씀을 읽으며 어쩌면 사람들이 이렇게 까지 악할 수가 있을까 생각해 보지만
나도 그렇지 않다고 말을 할 수가 없음을 깨닫고 주님께 용서를 빈다.
이렇게 가증스럽고 악한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는 그래도 용서하신다고 말씀하신다.
너는 북쪽으로 가서, 이 모든 말을 선포하여라. 배신한 이스라엘아, 돌아오너라! 나 주의 말이다. 내가 다시는 노한 얼굴로 너를 대하지 않겠다. 나는 자비로운 하나님이다. 나 주의 말이다. 내가 노를 영원히 품지 않겠다.
( 3장 12절)
하나님께서 마치 애원을 하시는 듯 하다. 도대체 우리가 무엇 이길래 이렇게 사랑하여 주시는지 알 수가 없다.
이런 하나님을 배반하고, 어떻게 살 수 있을까?
사람과 하나님과의 관계는 창조주와 피조물, 대속하신 자와 대속을 받은 자의 관계, 사랑으로 이어진 관계이며,은혜와 감사로 소통되는 아름답고 거룩한 관계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은 인내하시는 분, 오래 참으시는 분이지만 우리는 그것이 우리가 깨닫고 돌아 올 기회를 주시는 것이라믿으며 오래 기다려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더욱 감사드린다. 나의 주위에도 많이 있을 아직 주님께
돌아 오지 않은 이웃들이 속히 깨닫고 주님께 돌아와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겼다.
그러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주님의 인도를 기다린다.
자비의 하나님,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 드리는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가까이 하고 늘 기억하면서 넘어지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고 주님의 사랑을 찬양하게 하소서.
아직 돌아 오지 않은 이웃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그들이 주님께 돌아 와서 주님의 사랑을 깨닫고 그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리며 기쁜 삶을 살게 되기를 원합니다.
영원히 함께 하시며 우리의 삶을 인도하여 주시는 우리 주 에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