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당할때의 자세”
“모든 자의 마음은 하나님만 아신다 ”
< 오늘의 말씀>
”만일 이 땅에 기근이나 온역이 있거나 곡식이 시들거나 깜부기가 나거나 메뚜기나 황충이 나거나 적국이 와서 성읍을 에워싸거나 무슨 재앙이나 무슨 질병이 있든지 무론하고
한 사람이나 혹 주의 온 백성 이스라엘이 다 각각 자기의 마음에 재앙을 깨닫고 이 전을 향하여 손을 펴고 무슨 기도나 무슨 간구를 하거든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사유하시며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그 모든 행위대로 행하사 갚으시옵소서 주만 홀로 인생의 마음을 다 아심이니이다“
열왕기상 8:37-39 KRV
< 오늘의 묵상 >
말씀에선 두 부분이 눈에 들어왔다 .
첫번째는 여러 재앙을 나열한 37절 부분인데 어렵고 힘든 일이 생길 때 종종 이 일이 안일어났음 더 좋았을 텐데 하고 생각했다. 그러나 우리가 취해야 할 태도는 그것이 아니고 38절과 같이 하나님께서 생긴 일을 통하여 내가 무엇을 깨닫길 원하시는지 마음으로 깨닫고 기도 드리고 용서를 받는 것이다.
모든 일엔 우연이 없으니 모든 일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영적 민감함을 갖기를 원한다.
두번째는 사람의 마음을 다 아시는 이는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라는 것이다.
사람의 말과 행동 상황을 보며 내 경험으로 그 사람의 마음을 짐작하여 결론 내 버리므로 얼마나 많은 실수를 하였는지 모른다.
특히 이삭이가 자신에게 묻지 않고 나혼자 짐작하는 일이 많아서 굉장히 답답해했다 .
나는 예전에 아이가 이렇게 한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럴꺼라는 결론으로 미리 비판하여버려서 이삭이가 더이상 대화를 하고 싶지 않아하는 것 같았다 .
오직 아이의 마음은 하나님만이 다 아시는데 내가 안다며 걱정하고 지레 잔소리하여 관계를 힘들게 했다.이제 오늘 말씀을 잘 기억하여 다 아시는 하나님께 맡기는 기도를 드려야 겠다.
내 마음대로 생각하고 판단했던 모든 일들도 회개 기도 드린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용서하여 주세요
내가 하나님처럼 다 안다고 판단하고 사람을 대했던 그 동안에 일들을 모두 용서하여 주세요 .
그리고 어려운 일을 만났을때 성숙한 자녀로
하나님의 뜻을 잘 깨닫고 돌이킬 수 있도록 항상 깨어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 오늘의 찬양>
권사님! 무거운 마음 이해가 됩니다. 쉽지가 않은 결정 존중하고 감사합니다. @
#118 인생말씀 (4/47/2024)
제목 ; 잠자코 기다리며 기도하는 그 시간에
말씀 ; 예레미야 애가 3장 28절
짊어진 멍에가 무거울 때에는 잠자코 있는 것이 좋고
묵상 ;
남편이 무지개교회로 옮기겠다는 말을 한 후부터 나에게 멍에가 씌어진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내가 나를 생각해보면, 지금 나의 믿음이 막 물이 오르기 시작한 나무 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데 무지개 교회로 옮긴다면 많은 것이 달라질텐데, 내가 그것을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
담임 목사님과 상의를 해 볼까도 생각해 보았고, 기도제목을 말 하는 시간에 구체적인 것은 말을 못 해도
우리가 내리려고 하는 새 결정이 하나님의 뜻에 맞는 일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를 요청할까도 생각해 보았다.
하지만 용기가 나지 않아 망설이다가 이것도 저것도 다 못 하고 돌아 왔다.
오늘 읽은 이 말씀으로 나에게 잠자코 있는 것이 좋다고 알려 주시는 것일까?
이렇게 적당한 시기에 이런 말씀을 읽게 하시는지…
27절에서는 ‘젊은 시절에 이런 멍에를 짊어 지는 것이 좋고’ 하고 말씀하신다.
세종아빠의 말은 가려면 지금 가야지 더 기다리면 우리가 힘이 없어서 도움이 되지 못 할 수도 있다고 한다.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가야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는 말인데, 주님의 말씀에 부합 되는구나 싶다.
나의 길이요 생명이신 주님,
잠자코 기다리다 보면 주님께서 보여 주시는 길이 더 잘 보일까요?
저는 어리석고 미련합니다. 주님 제가 잘 깨달을 수 있도록 좀 쉽게 가르쳐 주시옵소서.
잠자코 기다리며 기도하는 시간 속에서 주님의 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언제나 크신 사랑으로 이끌어 주시는 주님께,
무지개 교회와 우리 가족을 위하여 좋은 길로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구하며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95 열왕기하 11장 2절
요람 왕의 딸 아하시야의 누이 여호세바가 아하시야의 아들 오아스를 왕자들이 죽임을 당하는 중에서 빼내어 그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겨 아달랴를 피하여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게 한지라.
묵상: 아하시야 왕이 죽고 나서 그의 어머니인 아달래가 왕자들을 없애고.
자신이 왕이 되었을 때 여호세바가 왕자들 중에 한명인 요아스를 몰래 숨겨서 구해준다.
6년을 숨겼던 요아스 왕자를 드디어 왕으로 세울 때.
이 여호야다 제사장이 큰 역활을 해내었다. 여호야다 제사장에게는 스가랴라고 하는 아들이 있었는데.
그도 제사장이였다.요아스가 유다왕이 될 때의 나이가 7세였다.
요아스가 유다 왕이 되어 40년을 통치했다.
그리고 그의 어머니는 브엘세바 사람 시비아였다.
그는 제사장 여호야다의 교훈을 받는 동안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옳은 일을 하였으나 산당을 헐지 않았으므로.
백성들은 계속 거기서 제사를 지내며 분향하였다.
여호야다 제사장이 살아 있을 동안에는. 하나님을 잘 섬기다가 제사장이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