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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생말씀 #101-‭‭민수기‬ ‭10‬:‭2‬-‭8


<오늘의 말씀 >


“은나팔 둘을 만들되 쳐서 만들어서 그것으로 회중을 소집하며 진을 진행케 할 것이라 두 나팔을 불 때에는 온 회중이 회막 문 앞에 모여서 네게로 나아올 것이요 하나만 불 때에는 이스라엘 천부장 된 족장들이 모여서 네게로 나아올 것이며 너희가 그것을 울려 불 때에는 동편 진들이 진행할 것이고 제 이차로 울려 불 때에는 남편 진들이 진행할 것이라 무릇 진행하려 할 때에는 나팔소리를 울려 불 것이며 또 회중을 모을 때에도 나팔을 불 것이나 소리를 울려 불지 말 것이며 그 나팔은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들이 불찌니 이는 너희 대대에 영원한 율례니라”

‭‭민수기‬ ‭10‬:‭2‬-‭8‬ ‭KRV‬‬


<오늘의 묵상>


수많은 이스라엘 백성은 이 은나팔의 소리를 들으며 나아가기도 하고 모이기도 하는 등

그 소리를 따라 순종하여 그 광야에서 그 큰 무리가 다같이 하나로 가나안 땅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다 .

우리에게도 매일 은나팔 소리와 같은 말씀이

우리가 나아가야 할때와 멈춰야할 때 돌이켜야 할때를 알려주시고 인도하신다 .

은나팔 소리는 귀로 직접들었지만

말씀을 통해 주시는 메세지는 성령의 도우심과 말씀 묵상으로 알아들을 수 있다 .

그러니 할 수 있을 동안 말씀을 가까이 하여

하나님의 뜻을 더욱 알도록 애써야 겠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에게 지금도 은나팔 소리같이 그 음성을 들려주시는게 우리는 깨닫고 있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요.

말씀을 통해 주시는 뜻을 잘 알아들고

순종하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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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11 thg 4

#101 인생말씀 (4/11/2025)


제목 ; 장례예배에서 깨달은 일


말씀 ; 마태복음 20장 25 - 28절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중에는 그러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여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묵상 ;

오랫동안 교회 생활을 함께 하면서 보아온 한 사람의 장례에배에서 오늘의 말씀을 기억할 수 있었다.

그 분은 정말 오랫동안 아무 말 없이 그야말로 종처럼 교회와 성도들을 위하여 많은 봉사를 하신 분 이었다. 한 번도 남을 이기고 올라 가려는 행위를 하는 것을 보지 못 하였다.

그리고 부부가 일심통체되어 무슨 일에든지 참여하여 도움을 주는 분이셨다.

그런 분인줄은 알고 있었지만, 정말로 그 분의 인생을 기념하는 그 예배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와서 하나처럼 그 분의 그 헌신적이었던 모습을 이야기 하며 감사를 표하는 것을 볼 때 가슴이 찡 하였다..

이날 나는 참 부끄러웠다. 

그 분이 그렇게 헌신적으로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도와줄 때에 내가 한 것은 무엇이었나 생각하며

그 분에게 받은 그 나눔에 대하여 이야기 할 때에 나는 감히 앞으로 나갈 수가 없었다.

사람들이 아무리 사랑을 나눈다 봉사를 한다 하여도, 그 사람이 진실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렇게 헌신하며 살았는지는 이렇게 훗날에 나타나는구나 생각을 하였다.

나는 나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불평하고, 도움을 청해 오는 이에게 시간이 없다고 거절하였고, 

또 한 편으로는 어쩌면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어 그 사람을 비하한 때도 있었다.

나는 정말 몹쓸 사람이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오늘 주신 이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진실한 마음으로 열심히 섬기며 살자 마음먹는다.

아직도 그 분처럼 그렇게 온전하게 헌신하고 봉사할 수는 없을지 모르지만 노력하려 한다.

나의 신분이 종인들 어떠하며 섬기는 사람인들 어떠하랴, 나는 하나님의 귀한 자녀라는 것을 감사히 여기며,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기위해 나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마음먹는다.


사랑의 주님,

우리를 위하여 돌아가시려고 이 땅에 오신 나의 주님께,

하나님께서 은혜로 거저 주신 생명과 그 외의 모든 것을 나의 것이라 생각하며 살아 왔던

나의 위선과 나의 욕심을 버리지 못 하고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오늘 주신 이 말씀을 기억하며 

진실로 감사와 사랑과 봉사로 헌신하며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Thí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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