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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생말씀 #109-‭‭마가복음‬ ‭15‬:‭26‬-‭27‬, ‭29‬-‭31‬, ‭38‬

"오히려 강조되는 복음"


<오늘의 말씀>


“그 위에 있는 죄 패에 유대인의 왕이라 썼고 강도 둘을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으니 하나는 그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가로되 아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너를 구원하여 십자가에서 내려 오라 하고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함께 희롱하며 서로 말하되 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니라”

‭‭마가복음‬ ‭15‬:‭26‬-‭27‬, ‭29‬-‭31‬, ‭38‬ ‭KRV‬‬


<오늘의 묵상>

이 장면에서 역설적이지만 아주 중요한 사실이 강조된다 .

우선 유대 지도자들의 항의에도

예수님 머리위 팻말에 유대인의 왕이라 쓰겠다 했던 빌라도에 의해 정말 예수님께서 유대인의 왕이심이 강조되었다 .

그리고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스스로 자신을 구원하지 못하는 자라고 조롱하는데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분임을 그들은 깨닫지 못했지만

오히려 그들이 복음을 드러내주고 있는 듯하다.

예수님께서 돌어가시고 성소 휘장이 둘로 갈라짐은 이제 모든 믿는 자가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함을 보여준다 .

다 이루신 것이다 !!!

오늘 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더욱 깊이 묵상하고

더 감사히 부활절을 맞이하는 모두가 되기를 기도한다 .


<오늘의 기도>

예수님

참 감사합니다.

그저 한번 감사한것으로 끝나지 않고

깊이 계속 감사하며 부활절을 기쁨으로 맞이하며 매일 삶속에 이 은혜가 넘쳐나게 하여서

기쁜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여주세요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1 Comment


ippark52
15 hours ago

#109 인생말씀 (4/19/2025)


제목 ; 거짓 선지자들의 거짓 소문이 만들어 낸 한 민족의 불행


말씀 ; 마태복음 28장 13 - 15절

이르되 너희는 말하기를 그의 제자들이 밤에 와서 우리가 잘 때에 그를 도둑질하여 갔다 하라

만일 이 말이 총독에게 들리면 우리가 권하여 너희로 근심하지 않게 하리라 하니 군인들이 돈을 받고 가르친 대로 하였으니 이 말이 오늘날까지 유대인 가운데 두루 퍼지니라.


묵상 ;

이제껏 유대인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는 이유를 그저 그들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받아들이지 못 했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오늘 이 말씀을 읽으며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그것은 그 때에 지도자들이라고 추대를 받고 있던 가짜 선생들이 만들어 낸 가짜 소문 때문이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위치를 지키기 위하여 군인들에게 돈을 주며 거짓을 말 하도록 시켰다.

그 때에 그 돈을 받고 거짓을 말하였던 그 군인들은 자신들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알지 못 했을 것이다. 그저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시키는대로 했을 뿐이었다.

그 일로 인하여 유대인들은 대대로 예수님의 부활을 인정하지 않는 민족이 되어버렸다.


오늘날같이 마지막 때가 가까워졌다는 징조가 나타나고 세상이 혼돈 속에 있을 때, 

예수님께서는 거짓 선지자들을 주의하라고 말씀하셨다 (마태복음 24장 11절)


분명히 일어난 사실을 거짓으로 덮어 버린 유대인 지도자들은 이런 거짓 선지자 역할을 하였다.

그 때에 예수님의 부활에 대하여 진실하게 발표하고 모두 그 일로 하나님을 믿게 되었다면 

지금 세상은 어떻게 변하였을까 생각해 본다. 

그 때에 있었던 거짓 선지자들이 지금 세상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 

우리에게 무엇을 거짓으로 가르치는지 우리는 잘 분별하여 그 거짓에 넘어 가지 말아야 하겠다.

그 때에도 많은 사람들은 그 지도자들을 믿었다, 그러기에 하나님을 받아들이고 구원을 받을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그들은 백성을 가르칠 권한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이었다.

이 말씀을 읽고 오늘 우리에게 닥아오는 거짓 선지자들의 가르침을, 유혹을 분별하기 위하여 우리는 늘 영적으로 깨어있어야 한다는 것을 여늬때보다 더 절실하게 깨닫게 되었다.


우리에게 영생을 허락하신 주님,

아무도 우리에게서 그 축복을 빼앗아 가지 못 하도록 우리를 지켜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그 은혜로 주님의 음성만을 듣고 따를 수 있게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거짓 선지자들을, 거짓 가르침을 분별 할 수 있도록 지혜주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늘 함께 하시면서 깨우쳐 주시고 지켜 주시는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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