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는 자의 불신앙”
< 오늘의 말씀>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요한복음 5:39-40
< 오늘의 묵상>
안식일에 38년 병자를 치유하신 예수님을
비방하러 나온 유대인들에게 예수님께서
너희가 성경을 평생 열심히 연구하는데
성경이 가르키는 구원과 영생이신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배척한다고 꾸짖으신다 .
나는 성경을 매일 묵상하며 그 안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더 알아가고 있는가?
아님 내가 취하고 싶은 위로와 깨달음만 얻고
성경 지식으로 머리만 커가고 있는가 ..
유대인들의 이 꽉막힌 태도를 예수님이 꾸짖으셔도 고칠 수가 없었다 .
스스로 마음에 말씀의 청진기를 대어 진단 받고
마음을 새롭게 하지 않는다면
불신앙하는 믿는 자로 어처구니 없어 지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
< 오늘의 기도>
주님
매일 말씀을 묵상할때 예수님을 더욱 알게 하여주세요 .
머리만 아니라 마음이 영이 자라나는 믿음의 사람 되게 하여주세요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오늘의 찬양>
#20 인생말씀 (1/20/2025)
제복 ; 사랑은 온전하게 매는 띠
말씀 ; 골로새서 3장 12 -14절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 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묵상 ;
언제나 내 마음속에 심어 놓고 거울 처럼 들여다 보며 깨우치고 회개하는 지표같은 말씀이다.
늘 그렇게 살아야지 하면서 지키지 못 하는 쉽고도 어려운 말씀이다.
그런데 오늘 이 말씀에서 그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 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하시는 말씀이 여늬때 보다 가슴에 와 닿는다.
위의 많은 것을 하며 사랑받는 자처럼 살려고 하는 것보다 사랑을 더 중요시 여기시는 말씀,
사랑이 있으면 이렇게 여러가지 성품을 가지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저절로 그렇게 살게 된다는 말씀처럼 들린다.
아무리 비뚤어지고 구부러지고 부풀어 오른 어떤 것도 띠로 꽉 묶으면 꼼짝없이 그 안에 매여 있게
되던 것이 생각났다.
이 말씀이구나 무릎을 치게 하는 말씀임을 깨닫게 되었다.
믿음 소망 사랑이 늘 함께 있어도
그 중의 제일은 사람이라 하신 말씀을 뒷바침해 주는 말씀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랑, 오로지 하나님께로 부터만 받을 수 있는 온전한 사랑,
그것이 내 마음에 심어져 있어 매일 자라기를 바란다.
그래서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처럼 살게 되기위하여 주님께 도움을 구한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의 마음에 심어 준 하나님의 사랑이 풍성하게 잘 자라기를 원합니다.
그 사랑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귀한 딸로 선택하여 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