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마음”
< 오늘의 말씀>
“모세가 너희에게 할례를 주었으니 (그러나 할례는 모세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조상들에게서 난 것이라) 그러므로 너희가 안식일에도 사람에게 할례를 주느니라 모세의 율법을 폐하지 아니하려고 사람이 안식일에도 할례를 받는 일이 있거든 내가 안식일에 사람의 전신을 건전케 한 것으로 너희가 나를 노여워하느냐”
요한복음 7:22-23 KRV
< 오늘의 묵상>
유대인들에게 모세가 하나님께 받은 율법을 지키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인데
모세도 아브라함때에 하나님이 명하신 할례를 안식일보다 더 중히 여겨 행하였다고 한다 .
그것은 자신때 보다 더 이전 조상에게 명하신 할례가 더 큰 뜻이라 여겼기 때문이 아닐까?
하나님의 더 큰 뜻
안식일에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보다 사람에게 참 쉼을 주고자 하셨던 안식일 규례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이 더 중요함을 말씀해 주시는 것 같다 .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따른다고 할때
더 큰 하나님의 뜻 , 정말 그분이 원하시는 마음이 무엇인지 잘 분별하여야 하겠다 생각이 들었다 .
< 오늘의 기도>
하나님
갖추어야할 규례와 형식도 있어야 하지만
형식보다 하나님 마음이 본질임을
항상 기억하게 하소서 .
말씀 공부를 하는 것도 기도를 하는 것도
예배를 준비하고 드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마음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을 높이기 위함임을 잊지 않게 도와주세요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오늘의 찬양>
#17: 전도서 2장 9-11절
9: 드디어 나는 일찍이 예루살렘에 살던 어느누구 보다도 더 큰세력을 가진 사람이 되었다. 지혜가 늘 내 곁에서 나를 깨우쳐 주었다.
10. 원하는 것을 다 얻었다. 누리고 싶은 낙은 무엇이든 삼가지 않았다. 나는 하는일 마다 다 자랑스러웠다. 이것은 내가 수고하여 얻은 나의 몫인 샘이었다.
11. 그러나 내 손으로 성취한 모든 일과 이루려고 애쓴 나의 수고를 돌이켜 보니, 참으로 세상 모든것이 헛되고,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고, 아무런 보람도 없는 것이었다.
묵상: 세상 것을 다 가지고, 하늘아래 있는 것을 다 가졌어도, 채워지지 않는 그 허무함을 설명이 안된 것 같다. 왜 수고를 하고, 채워지지 않는 것을, 채우려고 수고와, 근심, 염려, 왜 그리 뛰엇을까의 헛헛함, 이루어 놓은 것이 아무 것도,가슴은 비워있고, 하늘위에 것을 보고 살아야 했던 것을, 그러나 너무 늦은 뒤…
#27 인생말씀 (1/27/2025)
제목 ; 내 마음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그들이 알게 하소서
말씀 ; 데살로니가후서 3장 14, 15절
누가 이 편지에 한 우리 말을 순종하지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지목하여 사귀지 말고
그로 하여금 부끄럽게 하라 그러나 원수와 같이 생각하지 말고 형제같이 권면하라.
묵상 ;
참 어려운 말씀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는 형제 자매들을 지목하여 사귀지 말고 부끄럽게 하라고 하신다. 그런데 문제는 그들을 원수같이 생각하지 말고 형제같이 권면하라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그런 사람이 있어 지목하고 사귀지 않기로 한다면 그 행위로 벌써 그 사람은 우리를 원수같이 생각할 것 같아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하지 못 할 때가 있고, 웬만하면 거리를 좀 두고 싶어도 그렇게 하지 못 할 때가 있다. 그리고 우리가 그렇게 하지 못 하는 것은 그 사람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저 참아 주는 거라고 생각하였던 것 같은데 사도 바울은 그렇게 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그래서 생각해 보았다.
의에 대하여 우리는 미지근한 태도를 취하여서는 안 된다는 말씀이 생각났다.
믿음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으면 토해버리겠다 (계 3;16)고 말씀하신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우리는 사랑으로 그들의 생각이나 행동을 존중하고 받아들이고, 심지어는
참아줄 수도 있지만 아마도 이 문제는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는 사람이라 말씀하시는 것으로 보아
의와 순종에 대한 말씀인 것 같다.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는 말씀을 전하고 그의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영이 진리를 분별하고 올바로 서지 못 한다면 그것은 더 큰 문제일 것이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우리는 의에 뜨겁고 불의에 차가운 믿음을 가져야겠다는 깨달음을 받았다.
하지만 원수 대하듯 하지 말고 형제에게 하듯 권면하라시는 말씀은 꼭 기억하고 조심해야겠다.
이 말씀대로 하여 우리가 바로 설 때에 그 다음에 오는 문제는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시리라 믿는다.
의의 하나님, 나의 주님께 오늘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 바로 서고 올바른 길로 갈 때에 어려움이 오면 주님께서 인도하시리라 믿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미흡하고 연약하오니 주님의 크신 권능으로 이끌어 주시고 채워 주시옵소서.
언제나 겸손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주님의 의로움과 아님을 분별하며 순종하게 하소서
내 마음속에 모든 사람을 형제같이 여기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그래서 내가 그들에게 권면할 때에 그들이 내 마음속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되면 하나님께 돌아오고 주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이런 역사가 일어나도록 내 마음을 정결케 하시고 사랑으로 채워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