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받게 하시는 영광을 구하자"
<오늘의 말씀>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내게 영광을 돌리면 내 영광이 아무 것도 아니어니와 내게 영광을 돌리시는 이는 내 아버지시니 곧 너희가 너희 하나님이라 칭하는 그이시라”
요한복음 8:54 KRV
<오늘의 묵상>
계속 되는 유대인의 시비와 논쟁을 듣고 있으니 답답해진다 .
이미 마음이 정해져 있으면서 예수님을 무시하며 떠보려는 그들을
예수님은 계속 해서 온유함으로 가르쳐주신다 .
나는 이정도 되었으면 답답하여 짜증이 나서
그만 두자고 하며 화를 냈을 것이다 .
언제고 누군가 답답함으로 나에게
계속 그렇게 살다 죽을 거라 말을 했는데
그 사람 심정이 이해가 가기까지 한다 .
나도 유대인을 대하며 그런 반응을 보였을 것이다 .
그런데 주님은 어떻게 이렇게 참아 주실수 있으실까 ?
아마도 그건 자신의 영광을 스스로 구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칭찬과 영광을 구하셨기 때문 인것 같다 .
사람의 마음과 기준과 잣대는 매일 변한다 .
그러니 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어 참 안식과 평안을 누리자!
<오늘의 기도>
하나님
사람의 칭찬과 영광에 기대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시선을 맟추어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오늘의 찬양>
#34 인생말씀 (2/3/2025)
제목 ; 하나님을 믿는자에게서 보여야 할 성품
말씀 ; 디모데전서 6장 1절
무릇 멍에 아래에 있는 종들은 자기 상전들을 범사에 마땅히 공경할 자로 알지니
이는 하나님의 이름과 교훈으로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묵상 ;
로마 시대처럼 종과 상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 아브라함 시대에도 있던 노예제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런 노예제도 안에 살았고, 또 그들 전체가 다 노예가 되었던 때도 있었다.
노예에게 노예가 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었을텐데,
어떻게 해서 노예가 되었던 이유는 상관이 없이 노예는 그저 노예였다.
하지만 요셉의 이야기에서도 볼 수 있는 것처럼 노예에서 집정관이 될 수도 있는 기회도 가능한 시대였다.
노예가 된 자가 얼마나 충성스러운가에 따라서 그 충성스러움이 상전에게 알려지면
그 노예는 노예라는 신분을 갖고 있어도 그 만한 대우를 받을 수도 있었던 시대였다는 것을 말 해주고 있다.
사람이 어떤 처지에 있던간에 자기의 신분에 맞게 충실하면 이렇게 은혜를 입는 기회가 온다는 말씀을 하신다.
특히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어떤 경우에도 신실하고 충실하게 삶으로서 하나님의 이름과 교훈을 비방받게 하지
말아야한다는 것을 말씀하고 계신다.
하나님께 충실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잘 따르고 경건한 삶을 사는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필시 그 성품이 나타나고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그 때에 그 사람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는 것이 알려지면 다른 사람들도 하나님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될 것이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고 그들의 영혼이 구원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라면,
그 사람의 못 된 면이 드러나게 되고 그로 인하여 하나님의 이름과 교훈이 비방을 받게 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면서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하나님께 죄송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나의 성품이 이렇게 마땅히 공경할 자를 공경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마땅한 성품을 갖고 있는가 나를 돌아 보았다.
어리석음과 연약함으로, 나의 욕심으로,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 않는 일을 많이 하며 살아왔던 기억을 돌아보며
회개하면서 그럼에도 불고하고 계속 사랑하여 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용서를 구한다.
공경을 받아 마땅하신 나의 하나님,
이제껏 저지른 많은 죄를 다 사하여 주시고, 앞으로도 영원히 사랑해 주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나의 마음이 정결하고 겸손하여 주님을 충성으로 경배드릴 수 있도록 꼭 잡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인내와 사랑에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