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서 보라”
< 오늘의 말씀>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동네 벳새다 사람이라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나다나엘이 가로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가로되 와 보라 하니라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가라사대 보라 이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요한복음 1:44-47 KRV
< 오늘의 묵상>
빌립이 이스라엘이 기다리던 그 분을 만났다며 나사렛 예수를 나다니엘에게 전하는데
나다니엘은 회의적으로 나사렛 같은 별 볼일없는 곳에서 무슨 선지자가 나냐며 얘기한다 .
이때 빌립의 말이 내 마음에 다가온다 .
와서 보라고 .
이것 저것 들어서 설명하려고 하는 것이아니라
와서 보면 안다고 말이다 .
나도 예수님을 전할 때 이러한 태도를 지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나의 믿음이 무엇이냐고 그것을 어떻게 믿냐고 얘기하는 사람앞에
교회 와서 보라고
믿는 사람들이 삶을 와서 보라고 말이다.
교회의 문제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일들이
많지만 말들이 많지만
예수님은 여전히 교회에 ,성도의 삶속에
역사하시고 드러나 주실 것이기에
믿음을 가지고 담대하게
와서 보라고 선포해야 겠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선포하는 새해가 되길 기도합니다!
와서 보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오늘의 찬양>
#6 인생말씀 (1/6/2025)
제목 ; 사람들의 판단을 받을 때에 그 곳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자
말씀 ; 고린도전서 11장 31 - 32절
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은 받지 아니하려니와
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정죄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묵상 ;
어떤 일을 하기 전에 우리 자신을 먼저 실펴보라는 말씀을 하신다.
미리 살펴보고 부족한 것은 채우고, 잘못 된 것은 고치고, 모르는 것은 더 배우고…
모두 살핀 뒤에 남의 판단을 받을 만한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다.
이 말씀으로 우리는 늘 깨어 있어야 한다는 말씀이 생각난다.
하나님의 자녀된 내가 사람들에게 판단을 받을 만한 일을 한다는 것은 하나님께 폐가 되는 일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께 폐를 끼치기 때문에 징계를 하시는게 아니라
우리가 세상과 함께 정죄함을 받지 않게 하시려고 징계를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다른 사람의 판단을 먼저 받으면 우리가 그것에 대하여 생각을 하게 되고
생각을 하나님께로 돌림으로 정죄함을 면하게 된다는 말씀으로 이해가 되었다.
이렇게 하시는 것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우리를 구해 주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배려이다.
우리를 사랑하기에 우리가 정죄함을 받기 전에 미리 경고를 하시는구나 생각되어 감사드린다.
하나님의 품성을 이해하고 겸손히 받아들여서
다른 사람들을 배려할 줄 아는 무지개 교회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 나의 바램이다.
아마도 하나님께서도 이렇게 되기를 원하고 계시리라 믿어진다.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나의 주님,
그 하나님의 성품을 잘 받아서 이웃에게 흘러가게 하는 은혜의 통로가 되기를 원합니다.
사막에 강물을 내듯이 우리의 마음에 은혜의 강이 흘러서 주님을 찬양하는 소리가 더 커지게 하소서
다른 사람들의 판단을 받을 때에 하나님의 뜻을 찾아 순종하게 하소서
사랑하는 우리 주님께 온 맘과 정성 다 하여 찬양과 경배를 올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