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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생말씀 #7-요한복음‬ ‭2‬:‭1‬-‭7

Writer's picture: jinsun kimjinsun kim

Updated: Jan 10

“ 믿음과 순종과 기적”


< 오늘의 말씀>

“사흘 되던 날에 갈릴리 가나에 혼인이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인에 청함을 받았더니 포도주가 모자란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희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 그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거기 유대인의 결례를 따라 두 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구까지 채우니”

‭‭요한복음‬ ‭2‬:‭1‬-‭7‬ ‭KRV‬‬


< 오늘의 묵상>

혼인 잔치는 하루만 아니라 몇일동안 계속 되는 잔치로 포도주나 음식이 떨어지는 것은

결혼식 주최 가정에 아주 곤란하고 불명예스러운 일 일수 있었다 .

주목할 만한 점은 술이 떨어진 이 상황를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결혼식 주최 가정이 아닌 예수님께 도움을 청한다.

여기서 예수님의 반응을 보니 하나님의 기적을 행할 때는 아니였으나 그 가정의 곤란함과 마리아의 구함을 들으시고 들어주신것 같았다.

여기서 하나님은 딱딱한 분이 아니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계획하신 뜻이 아니라도 자녀들의 어려움과 청하는 마음을 알아주시고

기적을 베풀어주신다 .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계획과 때를 잘 모른다 하여도 들으실 것을 믿고 구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마리아의 믿음으로 구한 것을 이 집 하인들도 같이 동참하여 기적을 목격하는데

집하인들이 급박한 상황에 80리터정도 물을 부워야하는 항아리 6개를 입구까지 채운 순종이 그들을 축복받은 이유였던 것 같다 .

예수님께 그들이 순종한것이지만 어쩌면 믿음을 가진 사람의 말을 따른 것이기도 한것 같다 .

교회에서 목사님이나 설교자 ,믿음으로 가르치는 자들의 말에 순종하는 것이 은혜를 받는 길이라는 것도 배우게 된다 .

어려운 상황에서 간절한 믿음으로 구하고

내가 해야할 순종의 부분은 무엇인지 생각하고

행하면 하나님의 기적을 우리도 경험할 것이라는 놀라운 메세지를 우리에게 주신다 .



< 오늘의 기도>

하나님

믿음과 순종으로 일상에서

기적을 경험하고 은혜를 흘려보내며 살게 도와주세요 .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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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로마서 11장 17-21절


17: 그런데 참올리브 나무가지들 가운데서 얼마를 잘라내시고서, 그 자리에 돌올리브 나무인 그대를 접부쳐 주셨기 때문에, 그대가 참올리브 나무의 뿌리에서

올라오는 양분을 함께 받게 된것이면,

18: 그대는 본래의 가지 들을 향하여 우쭐되지 말아야 합니다. 비록 그대가 우쭐 될지라도 그대가 뿌리를 지탱 하는것이 아니라 뿌리가 그대를 지탱하는 것입니다.

19: 그러므로 본래의 가지가 잘려 나간것은 그자리의내가 접붙임을 받게 하려 하시는 것이었다. 하고 그대는 말하여야 할것입니다.

20: 옳습니다 그 가지들이 잘린것은 믿지 안은 탓이고 그대가 그자리에 붙어있는것은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교만한 마음을 품지말고, 도리어 두려워 하십시요.

21: 하나님께서는 본래의 가지 를 아끼지 않으셨으니 접붙은 가지도 아끼지 않으실것입니다.

22: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생각을 해 보십시요. 하나님은 넘어진 사람에게는 준엄하십니다. 그러나 그대가 하나님의 준엄함에 머물러 있으면, 하나님이 그대에게 인자하실 것입니다.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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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창세기 33장 1절

야곱이 눈을 들어 바라보니. 멀리서 형 에서가 400명의 무리를 거느리고 다가오고 있었다.

야곱은 레아와 라헬과 두여종에게 아이들을 나누어 맡겼다.

묵상: 이제 야곱은 하나님께서 아버지 고향.

형이 있는 곳으로 가라고 하셨다.

야곱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형이 있는 곳으로 가야하는데. 자기가 한짓이 있어.

두려움에 자기가 먼저 앞장 서지 못하고.

종과 아이들 그리고 두 아내을 앞장 서게 했다.

늘 비겁한 야곱이다 ~

야곱은 속임수로 형에서 축복을 가로채고 멀리 외삼촌 집으로 도망을 했던 사람이다.

그러나 야곱은 행동은 비겁하고. 야비했어도 늘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였다.

또한 형 에서도 하나님이 가만히 보고만 계셨던건 아닌드 싶다.

그도 축복을 받은 것 같다.

형 에서는 넓은 마음으로 동생을 반갑게 맞아주는 모습이였다.

에서는 참 단순한 사람인것 같다.


기도: 하늘아버지 내가 하루하루를 살면서 나의 마음에 들지 않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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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Jan 07

#7 인생말씀 (1/7/2025)


제목 ; 부족함으로도 부끄러움을 당 하지 않게 하시는 하나님


말씀 ; 고린도전서 12장 4 -7절

은사는 여러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분은 여러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사역은 여러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묵상 ;

은사, 직분, 사역, 성격, 환경, 생김새, 능력, 취미…

이 모든 것을 고루 나누어 주신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 것은 

모두를 유익하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신다.

이렇게 서로 다른 것들, 때로는 서로 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것들까지도 다 모아서 선을 이루신다.

어디로 튀어 나갈 지 모르는 것들, 언제 부숴질지 모르는 것들, 절대로 부숴지지 않을 것 같은 것들,

이런 것들을 다 모아서 하나님의 성전을 이루고 복음을 전파하게 하신다.

이렇게 하시는 것은 그 복음의 전파로 더 많은 생명, 모든 생명을 구하기 위함이시다.

우리에게 유익한 것은 오로지 그것 뿐이기 때문이다.

이토록 부실한 것들을 모아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실 목적을 갖고 계시는 하나님,

그 사역에 우리를 불러 주신 하나님께,

그 놀라운 사역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그 뿐 아니라 더 약하게 보이는 몸의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느니라 

그런즉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그럴 필요가 없느니라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 하사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 22 - 25 )


우리의 부족함을 보시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것으로 더 큰 역사를 이루시는 하나님,

그래서 우리의 부족함으로도 부끄러움을 당 하지 않게 하시는 나의 주님을 경배합니다.

그 부족함 때문에, 욕심 부리지 않고 오히려 겸손하고 감사하게 하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이런 부족한 이들이 함께 모여 주님을 섬길 때에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가며 천국의 삶을 배우게 하시는 우리 주님께 감사드리며 찬양합니다.

우리의 약함을 아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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