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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생말씀 #74-‭‭요한복음‬ ‭19‬:‭38‬-‭42‬

Writer: jinsun kimjinsun kim

“ 예수님의 죽음 이후 두 제자의 변화”


<오늘의 말씀>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예수의 제자나 유대인을 두려워하여 은휘하더니 이 일 후에 빌라도더러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기를 구하매 빌라도가 허락하는지라 이에 가서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니라 일찍 예수께 밤에 나아왔던 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근쯤 가지고 온지라 이에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유대인의 장례법대로 그 향품과 함께 세마포로 쌌더라 예수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에 동산이 있고 동산 안에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새 무덤이 있는지라 이 날은 유대인의 예비일이요 또 무덤이 가까운고로 예수를 거기 두니라”

‭‭요한복음‬ ‭19‬:‭38‬-‭42‬ ‭KRV‬‬


<오늘의 묵상>


아리마대 사람 요셉과 니고데모는 예수님이 살아 계실 당시 유대인 지도자들이 두려워 예수님의 제자임을 밝혀 드려내지 못하던 사람들이다 .

그런데 오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시는 죽음을 보고 나서 이들은 그러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담대하게 예수님의 시체를 장사 하기 위해 빌라도에게 찾아가고 많은 양의 향품들을 가져와 새 무덤에 예수님을 장사 지낸다.

예수님을 삼 년간 따라다니며 배웠던 제자들은 온데간데 없고 예수님을 따르는 것을 밝히기를 두려워 하던 이들은 오늘 극적으로 변한 모습으로 이곳에 있다.

이들의 심경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

제자들은 예수님을 따라 다녔지만 예수님의 죽음과 십자가 사건을 이해하지 못했고

이 둣사람은 오늘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의 사건이 무엇을 의미 하는지 이해하고 알았기에 이들이 이곳에 있음을 추측 하게 된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부활 하신 사건이 그저 기독교 신앙에 이론으로 존재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건이 정말 나에게 인격적으로 나의 죄를 위하여 나를 살리기 위해 예수님께서 하신 일을 하는 것이 깨달아 진다면 세상을 두려워 하지 않고 담대하게 극적으로 변화 된 삶으로 증인된 삶을 우리가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이 나를 위한 것임을 오늘 내 머리 뿐만 아니라 내 마음이 영원히 깨달아 그 십자가 사건 앞에 우리의 중심이 변화 되고십자가 구원의 증인의 삶을 살아가게 도와주세요 .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2 commentaires


jinsun kim
jinsun kim
19 m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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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15 mars

#74 인생말씀 (3/15/2025)


제목 ; 순교하는 마음으로 


말씀 ; 요한계시록 6장 9 -11절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묵상 ;

이 말씀을 읽으며 이해하기가 힘들어서 묵상하기로 했다.

분명 나에게 감동을 주실 메씨지가 있기 때문에 성경에 써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이  말씀의 뜻을 찾아 묵상하기로 마음먹었다.

이 장면을 상상해 본다. 하나님을 증거하다가 순교를 당한 순교자의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모두 모여하나님께 이 땅위에 있는 악한자들을 언제까지 두고 보시렵니까? 하며 간청하는 장면이 보인다.

순교자였다면 아주 믿음이 좋은 사람들이었을텐데, 비록 악인들이라 하여도 그들을 빨리 죽이십사하고 간청하는 것이 아닌가? 잠깐동안 인간이란 어쩔 수가 없는 것이구나 생각들었다. 

천국에 가서 까지도 하나님께 그들에게 복수를 하고 싶어서 그들을 멸해 달라고 조르는 것이 아닌가?

하지만 곧 그 악인들에 대한 복수를 위한 마음이 아니라, 자신들처럼 당하고 있는 동료들을 위하는 

마음이 아닐까 생각들었다. 그들은 믿음의 사람들이었으니까 아직도 땅에 살며 핍박을 받는 그들을 생각하며 빨리 그 고난이 끝났으면 하는 생각에서 그랬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잠깐 쉬어라.’ 잠깐이 얼마나 긴 세월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아직 때가 아니라는 것은 알 수 있다. 

‘그 순교자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셨다. 

그 때까지 쉬라는 말씀이며, 또 그렇게 

기다리어 모든 영혼이 천국에 올 수 있도록 하자는 말씀이 아니신가 생각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인내심이 얼마나 큰가 또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지금은 옛날처럼 그렇게 말 그대로 순교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 시대가 아니다. 

그런 시대가 또 올 수도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 때가 언제일지 모르는 우리들은 순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굳게 믿고 순종하며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삶을 살아라, 그렇게 해서 온 세상 사람들을 모두 구하자 하는 말씀으로 오늘의 말씀이 이해가 되었다.

나는 지금까지 어떤 마음으로 살아 왔는지를 돌아 보게 하는 말씀을 주심에 감사드린다.


주님, 인내와 사랑의 주님,

우리가 그런 순교자의 마음으로 주님을 섬길 때까지 기다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더욱 강건하여지고 주님의 복음이 온 세상에 퍼지는 날까지 잘 지켜 주시옵소서.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그것이 이루어 지는 날까지 주님을 따르겠습니다.

영광의 그 날까지 나를 지켜주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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