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용없다 싶을 때에도“
<오늘의 말씀>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간 것을 보고 시몬 베드로와 예수의 사랑하시던 그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되 사람이 주를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겠다 하니”
요한복음 20:1-2
<오늘의 묵상>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에게 바를 향유을 가지고 안식일 다음 날 일찍 예수님의 무덤으로 향했다 .
다른 복음서에도 이러한 내용이 나오는데 혼자가 아니라 다른 여인도 있었고
그들이 누가 우리를 위해 무덤 돌을 밀어줄수 있을까 염려하며 갔다고 나와있다 .
그렇다 . 가보았자 돌문도 못치울텐데
향유를 가져간들 뭔 소용일까 하는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사랑하고 무언가 해드리지 않고는 견딜수 없어 그의 무덤으로 간것이 아닐까?
예배도 모임도 매번 똑같다고 생각하고
“뭐 가봤자 , 뭐 해봤자 뭐가 소용이 있겠어?
내가 무슨 변화가 있겠어? ”
라는 마음으로 아예 하지 않는 다면
막달라 마리아 처럼 부활의 주님을 처음으로 만난 축복의 제자가 되지 못했을 것이다 .
“예수께서 안식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마리아가 가서 예수와 함께하던 사람들의 슬퍼하며 울고 있는 중에 이 일을 고하매”
마가복음 16:9-10
아무 소용 없다는 좌절의 말들에도 예배에서 ,모임에서 ,말씀묵상 가운데 ,
찬양가운데 , 삶의 모든 부분에 부활의 예수님을 만날수 있음을 기대하며 오늘도 힘차게 나가자!
<오늘의 기도>
오늘도 이말씀에 의지하여 나아갑니다 .
놀랍게 주시는 은혜 참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75 인생말씀 (3/16/2025)
제목 ; 나를 보호하시는 권능의 하나님
말씀 ; 요한계시록 7장 1절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 하게 하더라
묵상 ;
네 모퉁에 천사가 있어 우리를 도우심을 알 수 있다.
천사들을 보내어 우리의 삶에 거센 바람이 불지 못 하도록,
우리가 믿음 생활을 잘 하도록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이 말씀에서 깨닫고 감사드린다.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 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하지 말라
하더라 (3절)
하나님의 종들 모두의 이마에 하나님의 소유라는 인을 치기까지 아무도 해를 당하지 못하게 하라는 명령으로 들린다. 역시 우리를 보호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명령이다.
이렇게까지 보호를 해 주시는데도 자주 넘어가는 나의 연약한 믿음을 고백하며 용서를 빌며,
하나님의 도움에 의지하여 믿음을 굳건히 하기를 소원한다.
하나님의 자녀들의 강한 보호자가 되시는 권능의 하나님,
오늘 이 말씀을 주셔서 주님의 보호하심을 깨닫고 힘 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단단한 믿음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그런 경험이 있어요.
갈까 말까 망설여 질 때, 에이 일단 가보자 하고 갔다가, 그 때에 갔기 때문에 일 을 처리할 수 있던 경험
이것을 갖고갈까 말까 망설여 질 때,
갖고 갔다가 안 쓰면 도로 가져오면 되지 하고 가져 갔다가 가져간 것을 유용하게 사용했던 경험
안 갖고 갔으면 필요했어도 안 가져 갔기 때문에 할 일을 제대로 못 하였을 경험을 한 적이 있어요.
오늘 이런 말씀에서 그런 진리를 유추해 내는 진선자매님의 예민한 묵상에 감사드립니다.
매일 매일 많이 배우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