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대로 순종”
<오늘의 말씀>
“이는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이며 그들은 기름을 발리우고 거룩히 구별되어 제사장 직분을 위임받은 제사장들이라 나답과 아비후는 시내 광야에서 다른 불을 여호와 앞에 드리다가 여호와 앞에서 죽었고 무자하였고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그 아비 아론 앞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였더라”
민수기 3:3-4 KRV
<오늘의 묵상>
하나님께서 아론의 아들들을 기름을 부어 제사장의 직분을 허락 하셨는데 큰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 하나님의 명령 한 것이 아닌 다른 불을 드려 하나님 앞에서 죽었다고 한다.
하나님께서 제사를 받으실 때 아주 구체적으로 어떤 재물이나 어떤 불 , 어떤 기구를 어떻게 드려야 될 지를 다 가르쳐 주셨지만 그저 인간적으로 생각해 보면 깜빡하고 실수를 할 수 있지도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겠지만 이 내용을 성경에 기록한 것은 아마도 아론의 장자 나 답과 아비후는 하나님의 제사를 올려 드릴 때 거룩하신 하나님께 거룩한 제사를 올려 드리는 마음과 태도의 문제가 아니었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
이 말씀을 듣고 오늘 나는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 전심을 다하여
예배 드리고 삶 속에서도 같은 마음으로 살고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 본다.
사람의 눈과 판단을 신경쓰지 않으려는 마음을 가짐을 강조하여 오히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하나님 보시기에 말씀하신 대로 섬기는 데는 초점을 맞추지 않은 것은 없는지 생각해 보게 된다.
거룩하신 하나님을 내 마음대로 내가 생각하는 잣대로 이정도면 되겠지 혹은 이건 율법적인 것이야 하고 그냥 지나가 버리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에 중심이 거룩하신 하나님을 전심으로 섬기는 데 초점을 맞추고 행동과 말과 태도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 잘 분별하여 다시 돌이켜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오늘의 말씀이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사람들은 신경 쓰지 않으려고 하는 마음 말고 하나님 앞에 하나님의 말씀하신 방법과 기준 대로 하나님을 거룩하게 섬기고자 하는 마음에 초점을 맞추어 살아가는 오늘과 남은 날들이 되도록 도와주세요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85 인생말씀 (3/26/2025)
제목 ;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
말씀 ; 마태복음 8장 33-34절
치던 자들이 달아나 시내에 들어가 이 모든 일과 귀신 들린 자의 일을 고하니
온 시내가 예수를 만나려고 나가서 보고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묵상 ;
예수님께서 무덤에서 살던 귀신들린 사람들에게서 쫓아 내어 돼지 떼에게로 보냈고
그 돼지 떼들은 달려가 모두 물로 뛰어 들었다. 오늘의 말씀은 이에 이어진 이야기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돼지를 먹지 않는 것은 많이 알려진 일이다.
귀신들려 사회에서 소외당하던 사람들에게서 귀신들을 내 쫓아 버렸는데
그렇게 그들을 귀신에게서 해방시켜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을 기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오히려 그들은 예수님께 그 곳을 떠나 달라고 청하였다.
그들이 이제껏 지내 온 삶의 습관에서 벗어나기 보다는 찾아 주신 하나님을 밀쳐 내고자 하였다
나에게 내가 주님을 믿기 때문에 어떤 힘든 일이 생겼을 때
이렇게 주님이 나를 떠나시기를 바라던 적은 없었나 생각해 본다.
특히 이런 정치적, 사회적, 종교적으로 혼동된 사회에서
나의 믿음을 버리고 그저 편안해 지고 싶었던 경험은 없었나 생각해 본다.
주님, 나에게 그런 생각이 전혀 없었다고 자신있게 고백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사랑과 긍휼의 주님,
나에게서 나의 믿음을 방해하는 귀신들을 제거하여 주시고 나를 붙집아 주시옵소서.
나를 구원하시는 주님의 긍휼과 사랑을 힘 입어 반석위에 세워지는 나의 믿음을 구합니다.
나의 발걸음이 항상 주님을 향해 있기를 간구하며
나를 통하여 주님의 뜻을 이루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