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3 (금) 성경통독묵상 #62 - 신명기 17-20장
17장
송사의 판결과 왕에 관한 법 (1-13)
이스라엘의 왕 (14-20)
18장
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몫 (1-8)
다른 민족들의 가증한 행휘 (9-14)
선지자를 일으키실 약속 (15-22)
19장
도피성 (1-13, 민 35:9-28; 수 20:1-9)
이웃의 경계표를 옮기지 말라 (14)
두 세 증인의 입으로 하라 (15-21)
20장
적군과 싸우려 할 때에 (1-20)
오늘도 신명기와 함께 "말씀과 함께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시는 하루가 되시길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이 말씀과 목사님 묵상을 읽으며 험께 점심 먹고 혹은 파트락 후에 남은 음식 싸드리면서 ' 이래도 되나? 이래도 괜찮은걸까? 목사님께서 이거 가져 가시면서 어떤 생각을 하실까?' 걱정하던 때가 생각났습니다. 따로 만들어 드리는 것이 아니고 남은 것을 싸드리면서 이렇게 생각하며 죄송했었죠.
제가 이런 걱정을 한다는 것은 저의 마음도 편하지가 않다는 거고 또 그건 뭔가 기쁜 선물이 아니라고 느껴서가 아닐까요? 더구나 하나님께 바칠 때는 정말 이런 미안한 마음 없이 바쳐야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실꺼라는 생각이 되네요. 목사님 묵상 기쁘고 감사한 충고로 받고 제 마음에 깊이 새기겠습니다
제목: 여호와께 가증한 예물
말씀: 신명기 17:1
흠이나 악질이 있는 소와 양은 아무것도 네 하나님 여호와께 드리지 말지니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것이 됨이니라
발견: 구약의 제사는 현대의 예배다. 당시에는 소와 양을 예물로 드렸다. 그 예물에 흠이나 악질이 있는 것들은 하나님께 가증한 것들이었다 고 말씀하신다. 지금은 예배를 드릴 때에 감사의 고백으로 예물을 함께 드린다. 내가 드린 예물중에 흠이나 악질이 있는 예물은 없었나?
깨달음: 내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은 어떤 예물이었나? 쓰다 남은 물질은 아니었나? 어쩌나 남은 시간은 아니었나? 내 이익과 유익을 위해 드리는 기도나 예물은 아니었나? 혹시라도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길만한 것들을 드리지는 않았는지를 되돌아보게 하는 말씀이다.
적용: 사실, 어느 누구에게나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흠있고 악질이 있는' 선물은 가증하게 느껴질 수 있다. 혐오할 정도는 아니어도 그 마음에 기쁨을 주는 진정한 의미의 선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