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사무엘상 17-18

4/1/23

김진선

제목:

그 너머 일하시는 하나님

말씀:

“장형 엘리압이 다윗의 사람들에게 하는 말을 들은지라 그가 다윗에게 노를 발하여 가로되 네가 어찌하여 이리로 내려왔느냐 들에 있는 몇 양을 뉘게 맡겼느냐 나는 네 교만과 네 마음의 완악함을 아노니 네가 전쟁을 구경하러 왔도다”

‭‭사무엘상‬ ‭17‬:‭28‬ ‭KRV‬‬

발견:

다윗이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전장으로 형들에게 갔는데 거기서 블레셋의 장수 골리앗이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는 것을 듣고는 분노하며 그가 병사들 사이에 있음을 발견한 큰형 엘리압이 막내 동생 다윗이 양치는 일은 제쳐두고 전쟁을 구경하러온 것이냐며 꾸중을 한다 .

깨달음 :

어릴때 부터 같이 자라는 모습을 보고 집안에서 아직 막내인 동생을 그저 매일 보이는 모습처럼 어리고 어리석다 여겨 큰형 엘리압은

다윗의 얘기도 듣지않고 면박을 준다 .

하나님이 그 사람안에 계셔도 지금 눈에 드러나지 않고 심지어 그게 매일 보는 가족이라면…

제목: 내 싸움의 대상은 누구인지 분별하라. 말씀: [삼상17:28] 큰형 엘리압이 다윗이 사람들에게 하는 말을 들은지라 그가 다윗에게 노를 발하여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이리로 내려왔느냐 들에 있는 양들을 누구에게 맡겼느냐 나는 네 교만과 네 마음의 완악함을 아노니 네가 전쟁을 구경하러 왔도다 발견: 다윗은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여 블레셋과의 전쟁중에 있는 형들에게 온 것이었고, 하나님을 모욕하는 블레셋 사람들을 보고 분노하고 있었다. 분명 공동의 적은 블레셋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큰형 엘리압은 다윗에게 전쟁을 구경하러 온 것이 아니냐? 들에 있는 양들을 누구에게 맡겼냐? 고 노를 발하고 있다. 다윗과 큰형 엘리압은 같은 편이다. 마음과 힘과 정성을 다하여 힘을 모아야 하는 관계임에도 다윗에게 호통치는 큰형, 엘리압. 형의 입장에서 이럴 수 있다 하지만, 다윗의 입장에서는 함께 힘을 모아서 블레셋과 싸워야 할 때에 첫번째 걸림돌은 바로 큰형 엘리압, 가족이었다. 그러나, 다윗은 큰형 엘리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