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자기에게 소식을 전하는 그 젊은이에게 다그쳐 물었다. " 사울 임금님과 요나단 왕자께서 전사한 줄을 네가 어떻게 알았느냐?" 다윗에게 소식을 전하는 젊은이가 설명하였다. " 제가 우연히 길보아산에 올라갔다가, 사울 임금님이 창으로 몸을 버티고 서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그 때에 적의 병거와 기병대가 바짝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사울 임금님이 뒤로 고개를 돌리시다가, 저를 보시고서, 저를 부르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왜 그러시느냐고 여쭈었더니 저더러 누구냐고 물으셨습니다. 아말렉 사람이라고 말씀드렸더니,
사울 임금님이 저더러 '어서 나를 죽여다오, 아직 목숨이 붙어있기는 하나, 괴로워서 견딜 수가 없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일어나서 사실 것 같지 않아서, 다가가서 명령하신대로 했습니다.
그런 다음에, 저는 머리에 쓰고 계신 왕관을 벗기고, 팔에 끼고 계신 팔찌를 빼어서, 이렇게 가져왔습니다."
11 이에 다윗이 자기 옷을 잡아 찢으매 함께 있는 모든 사람도 그리하고 12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과 여호와의 백성과 이스라엘 족속이 칼에 죽음으로 말미암아 저녁 때까지 슬퍼하여 울며 금식하니라
발견: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사울이 죽음
[다윗] 소위 자기의 '원수'의 죽음에 대하여 다윗은 '옷을 찢으며 울고' 저녁 때까지 슬퍼하여 울며 금식함
깨달음:
자신에게 원수와 같던 사울이었지만,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가 죽은 것에 대하여 격하게 옷을 찢으며, 저녁 때까지 하루종일 슬퍼하고, 울고, 심지어 금식까지 하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의 것으로 거룩하게 구별된 사람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를 느낄 수 있다. 종일 슬퍼하는 모습을 보며 다윗의 마음이 얼마나 순결하여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지를 느낄 수 있었고, 금식한 것을 보며 얼마나 슬프고…
말씀 ; 사무엘하 1장 ; 5 - 10절
다윗이 자기에게 소식을 전하는 그 젊은이에게 다그쳐 물었다. " 사울 임금님과 요나단 왕자께서 전사한 줄을 네가 어떻게 알았느냐?" 다윗에게 소식을 전하는 젊은이가 설명하였다. " 제가 우연히 길보아산에 올라갔다가, 사울 임금님이 창으로 몸을 버티고 서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그 때에 적의 병거와 기병대가 바짝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사울 임금님이 뒤로 고개를 돌리시다가, 저를 보시고서, 저를 부르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왜 그러시느냐고 여쭈었더니 저더러 누구냐고 물으셨습니다. 아말렉 사람이라고 말씀드렸더니,
사울 임금님이 저더러 '어서 나를 죽여다오, 아직 목숨이 붙어있기는 하나, 괴로워서 견딜 수가 없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일어나서 사실 것 같지 않아서, 다가가서 명령하신대로 했습니다.
그런 다음에, 저는 머리에 쓰고 계신 왕관을 벗기고, 팔에 끼고 계신 팔찌를 빼어서, 이렇게 가져왔습니다."
발견 ; 사무엘 상 31장 3절…
4/5/23
김진선
제목:어려울때나 평안할때나
말씀:
“그 후에 다윗이 여호와께 물어 가로되 내가 유다 한 성으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올라가라 다윗이 가로되 어디로 가리이까 가라사대 헤브론으로 갈찌니라”
사무엘하 2:1
묵상:
자신을 쫓던 사울왕이 죽었다는 얘기를 듣었다면 지체없이 유다로 갔을 것 같은데
다윗은 지금까지와 같이 이 것도 하나님께 먼저 물어본다 .
가고 서는 것 모두 하나님께 묻고 행하였던
다윗의 모습을 보며 이미 안다고 하고 내가 결정내리고 하나님께 묻지 않았던 것은 없는지 돌아본다 .
사울을 피해 도망자로 살때의 다윗은 더욱 이러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나중에 왕이 되고 서는 신하를 의도적으로 전장에서 죽게 하고 그의 아내를 취했던 일이 떠오르는데
힘들고 어려울때 오히려 하나님을 찾다가 평안할 때는 그 간절함을 잃어버리는 것 같다 .
내가 지금 그런 것 아닌가 생각된다 .
기도 :
어려울 때 뿐아니라…
2023.04.06 (목) 성경통독묵상 #96 - 사무엘하 1-2장
제목: 원수를 사랑한다는 것
말씀: [삼하1:11-12]
11 이에 다윗이 자기 옷을 잡아 찢으매 함께 있는 모든 사람도 그리하고 12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과 여호와의 백성과 이스라엘 족속이 칼에 죽음으로 말미암아 저녁 때까지 슬퍼하여 울며 금식하니라
발견: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사울이 죽음
[다윗] 소위 자기의 '원수'의 죽음에 대하여 다윗은 '옷을 찢으며 울고' 저녁 때까지 슬퍼하여 울며 금식함
깨달음:
자신에게 원수와 같던 사울이었지만,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가 죽은 것에 대하여 격하게 옷을 찢으며, 저녁 때까지 하루종일 슬퍼하고, 울고, 심지어 금식까지 하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의 것으로 거룩하게 구별된 사람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를 느낄 수 있다. 종일 슬퍼하는 모습을 보며 다윗의 마음이 얼마나 순결하여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지를 느낄 수 있었고, 금식한 것을 보며 얼마나 슬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