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 이사야 36-38장

20230728 (금) 성경통독묵상_이사야 36-38장 말씀: 이사야 36:21 "그러나 그들이 잠잠하여 한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왕이 그들에게 명령하여 대답하지 말라 하였음이었더라" #히스기야의_반응: 옷을 찢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여호와의 전으로 갔고 ...."환난과 책벌과 능욕의 날이라. 아이를 낳으려 하나 해산할 힘이 없음 같도다"

랍사게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능욕하고 믿는 자들의 믿음을 흔들고 혼미케하는 세상의 소리가 얼마나 많은가? 그야말로 환난과 책벌과 능욕의 날이 따로 없다. 히스기야 처럼 옷을 찢고 베옷을 입을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뭔가 내 입장을 잘 설명하고 싶어하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 랍사게가 비아냥거린 것처럼, 나는 말로만 하나님을 믿는다 하고, 아무 능력도 없이 내 자신의 체면만 세우고 있는건 아닌가?

나는 오늘 히스기야의 반응을 보고 울컥했다. 그가 그 모욕과 수치를 당하여도 말로 그들과 대적하지 않고, 그 힘들고 비참한 마음을 하나님 앞에서 토로하기 위하여 옷을…

7/28/23

김진선

제목:상한 갈대 지팡이

말씀:

“보라 네가 애굽을 의뢰하도다 그것은 상한 갈대지팡이와 일반이라 사람이 그것을 의지하면 손에 찔려들어가리니 애굽 왕 바로는 그 의뢰하는 자에게 이와 같으니라 혹시 네가 내게 이르기를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의뢰하노라 하리라 마는 그는 그의 산당과 제단을 히스기야가 제하여 버리고 유다와 예루살렘에 명하기를 너희는 이 제단 앞에서만 경배하라 하던 그 신이 아니냐 하셨느니라 내가 이제 올라와서 이 땅을 멸하는 것이 여호와의 뜻이 없음이겠느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올라가 그 땅을 쳐서 멸하라 하셨느니라”

‭‭이사야‬ ‭36‬:‭6‬-‭7‬, ‭10‬ ‭KRV‬‬

침착하게 주변을 살펴볼 겨를도 없이 당황하고 조급해서 앞에 놓인 상한 갈대지팡이라도 덥석 잡아 일어서려고 한다면 이내 그것이 부러지며 잡은 손을 찌르게 됨을 머리속에

그려보게 된다 .

어떤 문제를 만났을때 침착함을 유지하며 문제와 살짝 떨어져 그 문제 보다 크신 하나님을…

제목 ; 차고 넘치는 기적과 증거 말씀 ; 이사야서 38장 22절 히스기야는 "내가 주님의 성전에 다시 올라갈 것이라는 증거가 무엇이오?" 하고 물었다. 발견 ; 앗시리아왕이 신전에서 칼에 맞아 죽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37장 7절에 이사야를 통하여 예언하신 말씀이 이루어진 사건이다. 또 37장 36절의 사건은 앞의 33,34,35절이 말씀이 이루어진 것이다. 히스기야는 이렇게 예언하신 말씀이 실지로 이루어지고 그럼으로 인해 나라가 구원을 받게 된 사건을 자기 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15년의 생명을 연장해 준다고 약속하셨을 때, 그 약속을 믿고 감사드리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병이 다 나아서 주님의 성전에 올라갈 것이라는 증거를 묻고 있다. 인간의 어리석음이 얼마나 사람을 우습게 만드는지 알 수 있다. 깨달음 ; 생각해 보면 세상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