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글을 쓰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의 감동을 받은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글로 남기게 하셨다 (벧후 1:20-21).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벧후1:20-21]
"성경의 모든 예언은...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성경을 기록했던 사람들은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었고, 하나님은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을 통하여 글로 하나님의 마음을 남기게 하셔서 우리가 지금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하늘의 기쁨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근데, 지금도 마찬가지이지 않은가?
지금도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람들이 글을 쓰고 있다. 자신이 받은 영감을 통하여 깨달은 깨달음과 하나님의 마음을 기록하고 나누고 있다. 성경을 기록할 때 뿐 아니라 지금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성령의 감동을 받아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는 사람들을 통하여 일하신다. 하나님의 감동을 받아 글을 쓰고 있다면 이 시대의 '성경저자'인 것이다. 이런 자부심으로 하나님의 감동을 받아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하시고자 하시는 말씀들을 겸손히 들어, 하나님께서 그리고자하시는 큰 그림의 퍼즐 한 조각 한 조각을 맞추어 나아가는 삶이 되기를 소망한다.
So What?
그렇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하는 사람들이 글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의 말씀을 늘 읽고 묵상하며 하나님의 감동을 받은 사람들이 남긴 글들은 하나님의 마음의 흔적을 남기는 사람들이다. 글로 남겨진 하나님의 마음은 그 글을 읽는 사람의 마음을 자극하거나 감동한다. 그럼 감동받은 그 사람은 자신의 마음에 감동된 하나님의 마음을 나누고 또 다른 사람에게 나누며 하나님의 마음은 여러 사람들에게도 흘러가는 것이다. 이렇게 나눠지는 하나님의 마음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한다.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마음의 흔적을 남기는 사람들중의 한 사람이 되기를 소망하며 노력해 보겠습니다!!!